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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진돗개와 독도의 공통점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답 찾았죠
산굴뚝나비부터 공룡알 화석까지 450여 천연기념물 보며 그 가치 배웠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국가에서 보존·관리하는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 같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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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골프장 짓겠다고…주민 벌벌 떨게한 산속 '1500㎡ 비닐' [영상]
지난 21일 오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산중턱 약 1500㎡에 비닐 포장이 덮여 있었다. 올해 초 대규모로 벌채한 산 정상부에 구례군이 설치한 비닐이었다. 방수포가 덮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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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로 버티며 기적 생환…광부 둘, 대피 매뉴얼 따랐다
구조된 작업자 중 한 명인 박정하(62)씨가 5일 병원에서 시력 보호를 위해 안대를 차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1시3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 221시간 매몰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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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 쓰고 벗으며 자연 빛 적응…'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회복기
경북 안동병원에서 봉화 광산매몰 생환 작업자 2명이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 221시간 매몰됐던 작업조장 박정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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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환 광부가 전한 '221시간'…기적이 가능했던 결정적 이유
221시간 만에 무너진 광산 갱도에서 구조된 광부 박정하(64)씨는 “내가 살아나온 것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입원 치료 중 가족으로부터 서울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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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금만 더" 하늘에 닿은 염원…아내는 감격의 눈물 흘렸다
조금만 더 견뎌달라는 가족들의 애타던 염원이 하늘에 닿은걸까.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열흘째 고립됐던 광부 2명이 열흘만에 구조된 4일 밤, 작업 반장 박모(6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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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붕괴 10일 봉화광산에 손편지
“아버지, 밖에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힘들겠지만 힘내시고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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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90m갱도에 144시간 이상 매몰...광부 2명 생사 아직 몰라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갱도 붕괴 사고로 매몰된 광부 구조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매몰된 2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피 예상지역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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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방 39일째 폭염 기록 깨는데…백두산엔 8월 때이른 폭설
백두산에 내린 눈. 사진 웨이보, 극목신문 캡처 중국 중·남부 지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북의 백두산 일대에는 때 이른 폭설이 내렸다. 최고 2744m 높이인 백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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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 내며 쏟아진 토사…백두산 산사태에 100여명 혼비백산
중국 지린성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동북신문망, 펑파이 신문 등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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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싱크홀’의 우리말은?
최근 수도권 도시에서 싱크홀 현상으로 주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큰비가 내린 뒤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기도 했다.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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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우려” 백현동 옹벽아파트 준공검사 신청 반려
성남시 백현동 판교A아파트 공사 당시 모습. 땅을 30m가량 깊게 파고 산을 수직으로 깎아 50m 높이의 옹벽을 만들었다. 사진은 2019년 아파트 공사 현장 항공뷰. [사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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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현동 아파트 옹벽, 이미 4년전 '붕괴위험' 경고했다
성남시 백현동 판교A아파트 공사 당시 모습. 땅을 30m가량 깊게 파고 산을 수직으로 깎아 50m 높이의 옹벽을 만들었다. 사진은 2019년 아파트 공사 현장 항공뷰.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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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흑산도도 비행기 뜨는데···민간공항 없는 충남 또 퇴짜
━ “경제성 있는데…” 서산만 예산 반영 안돼 내년에 울릉도·흑산도·새만금 등 전국 곳곳에 공항 건설이 추진된다. 하지만 도 단위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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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2025년 건설될 울릉공항 예정부지 전경.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가두봉(194m)을 깎아내고 거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가두봉 동북쪽에 위치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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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美·소련 그만뒀지만···달로 또 ‘선녀’ 보낸 中
[중국 신화망 캡처] 지난 24일 새벽 4시 30분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날아올랐다. 1970년대 미국과 구소련이 경쟁적으로 달 연구에 나선 뒤로 4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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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사태 인명 피해 줄이려면 관리 시스템 개혁해야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관측 이래 역대 최장 장마와 이에 따른 집중호우가 전국에 남긴 상처가 크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자연적인 산사태만 1200곳 넘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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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사고 겪고도, 산사태 관할은 위·아래 따로따로
━ SPECIAL REPORT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6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태풍이 몰고 온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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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통행 차단’ 서천-공주 고속도로, 27일 정오부터 통행 재개
지난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 도로 위에 토사가 쏟아져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산사태가 발생해 일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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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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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방사능 누출 가능성
━ Outlook 지난달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규모 6.2 지진과 함께 8분 뒤 규모 4.6의 추가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외국 전문기관들은 핵실험 전후의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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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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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엔 답답市 두통洞 살고, 주말엔 전원市 상쾌洞 살고
제주에서 시작된 ‘올레길’ 열풍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북한산 둘레길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 무등산 옛길, 변산 마실길 등 전국에 수많은 둘레길이 앞다퉈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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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땅의 반란 싱크홀, 난개발이 부른 인재
이수곤서울시립대 교수토목공학 최근 서울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로의 아스팔트 일부는 깊이 5m로 무너지자마자 서울